광주시, 청사 야외광장서‘여름 문화캠프’운영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16 11: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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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그늘막 설치, 공연․영화상영도 [광주=정찬남 기자]여름밤 광주광역시청사 앞 잔디광장과 소나무숲이 도심 휴식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제공된다.

광주시는 오는 24일부터 8월까지 청사 앞 잔디광장에서 텐트와 그늘 막을 설치하고‘여름 문화캠프’를 운영한다.

먼저, 24일부터 7월31일까지는 예약제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텐트 5동을 제공한다. 8월에는 텐트 10동과 문화공연, 가족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평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8월 확대 운영은 장마 등 기상 여건을 고려해 추 후 별도 안내할 계획이다.

소나무 숲에 설치하는 그늘 막은 별도 신청절차 없이 언제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시청사 방문객에게 대여하는 어린이 자전거도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광주시는 지난해 8월에도 10일간 시청사를 가족캠핑장으로 개방한 바 있다. 다만, 전문 야영장이 아닌 만큼 완벽한 부대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휴대용버너를 이용한 간단한 취사는 가능하지만 화재위험이 높은 숯, 땔감, 번개탄 등 사용과 식기세척은 금지된다.

6~7월 사용 신청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을 못한 경우에는 텐트를 직접 가지고 와서 평일과 주말 언제라도 사용할 수 있다.

광주시는 행사 기간 이용객 안내와 응급상황에 대비해 안전관리반을 편성, 시민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용 관련 자세한 문의는 광주광역시 회계과 청사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김진수 시 회계과장은“지난해 행사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어 올해는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6월부터 운영키로 했다.”며“가족과 함께 시청을 방문해 여름 무더위를 떨치고 휴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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