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육지원청, 독도사랑 역사문화탐방 실시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14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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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초, 화원초 학생 인솔교사 등 39명 독도 방문...독도 소중함 나라사랑 키워
▲ 독도에 입도한 해남지역 학생들과 인솔교사(사진)
▲ 독도 탐방에 나서는 옥천초, 화원초 학생들과 최장락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앞줄 중앙), 김대기 행정지원과장(앞중 좌), 인솔 교사
[해남=정찬남 기자]2016년 전라남도교육청지정 독도교육선도교육지원청으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는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장락)이 지난 8일 독도사랑 역사문화탐방 출정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관내 초등학생(독도교육선도학교 옥천초, 화원초), 인솔교사, 운영요원 3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독도사랑 역사문화탐방은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주권의식을 확고히 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는데 목적을 두고, 독도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탐방기간 동안 학생들은 독도수비대원들이 반갑게 맞이하는 가운데 울릉도에 입도해 나리분지, 독도관련 기념물, 옛 주거환경 등 울릉도 육로탐방활동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의 자연환경 및 역사문화를 배웠다.

독도사랑 역사문화탐방에 참가한 한 학생은“사진으로만 봤던 독도에 내가 서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고, 독도수비대원 아저씨들이 이 먼 곳에서 고생하시는 모습을 보니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또, 인솔교사로 참여한 선생님은“태극기를 흔들며 독도는 우리 땅 이라고 다함께 외쳤을 때 뭉클했습니다. 땅끝 해남에서 한반도 동쪽 끝 독도까지 길고 힘든 여정이었지만, 우리땅 독도를 확인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고, 독도교육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도해 나가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장락 교육장은“해남에서 독도까지 가는 여정이 힘들었겠지만, 이번 독도 탐방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일본의 역사왜곡에 맞서 독도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나아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져 대한민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커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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