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안훈석 기자]전남 장흥군의 대표 특산물인 원목 표고버섯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홍콩 수출길에 올랐다.
정남진장흥농협은 9일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원목 표고버섯 3.5톤을 실은 컨테이너가 홍콩 수출을 위해 부산항으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길에 오른 표고버섯은 14만달러, 한화로는 약 1억6000만원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에서 생산되는 원목 표고버섯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홍콩으로 수출되며 그동안 내수 위주였던 표고버섯 마케팅 전략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
강경일 농협조합장은 “경제사업 활성화에 주력해 유치지점에서 표고버섯 산지경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합원이 생산한 표고버섯을 매년 약 100억원 정도를 수매해 국내외에 유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표고버섯은 부산항에서 선적돼 홍콩으로 입항되며, 오는 2017년 5월까지 매달 20피트 컨테이너를 가득 채워 총 35톤, 150만달러(약 17억원) 물량을 수출할 예정이다.
이번 홍콩 수출은 지난해 11월에 처음 장흥 원목 표고버섯을 수출해 현지 시장에서 대대적인 홍보와 판촉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결과로 알려졌다.
입맛이 까다로운 홍콩 소비자들에게 원목 표고의 우수성을 입증한 결과, 당초 예상보다 물량은 2배 이상 늘고 품목도 3배 이상 늘었다.
정남진장흥농협 농산물유통센터는 전남도청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손잡고 수 차례 홍콩식품박람회에 출품해 장흥표고버섯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정남진장흥농협은 이번 수출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일본, 대만 등에도 추가적인 수출 주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남진장흥농협은 표고버섯 대중화를 위해 표고음료, 표고차, 표고조미료, 라면 등의 가공상품을 개발해 표고버섯 소비촉진과 판매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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