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한방 아토피 및 체형교정 어린이 건강교실 운영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09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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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보건소, 옴천초 전교생 대상 11월까지 건강 프로그램 진행
[강진=정찬남 기자]전남 강진군보건소는 옴천면 옴천초등학교 전교생 34명을 대상으로‘한방 체형 교정 교실’및‘한방 아토피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3일 첫 교육을 시작한 이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약 8개월간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측만증과 아토피는 진행된 병을 치료하는 것 보다 조기 교육과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다.

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측만증 환자 중 42.7%가 20대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고 스마트폰 등으로 어린 아이들의 생활 패턴이 바뀌다 보니 자세가 틀어져 측만증의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으며 아토피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비염, 천식 등으로 병이 계속 진행하게 된다.

체형교정의 경우 지난 7일 측만증 검진으로 인공지능 체형진단기 바디코드(BodyCode)를 활용, 상하좌우 전신의 불균형을 측정, 스콜리오미터(Scoliometer), 양발체중계 등을 이용해 척추 틀어짐의 정도를 진단해 향후 바른 자세 교육, 척추 튼튼 강화 운동교실 등을 통해 성장기에 발생하기 쉬운 측만증 예방 및 치료를 진행했다.

아토피의 경우 현재 아토피에 대한 교육을 1차로 운영했고 앞으로도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며 아토피 환자 확인, 아토피에 좋은 한약재 알아보기, 한방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동욱 보건소장은“바른 자세 교육과 생활습관 교정 등으로 성장기에 발생하기 쉬운 측만증 예방과 아토피 없는 강진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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