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중앙시장, 청년몰 조성사업에 선정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02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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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상인 운영 20개 점포 입점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의 강화중앙시장이 최근 중소기업청에서 공모한 ‘201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의 시장경영혁신지원 부분 ‘청년몰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10억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2일 군에 따르면 청년몰 조성사업은 전통시장의 유휴공간에 지역문화와 전통, 체험, 놀이 등 창의적 테마가 융합된 집합 쇼핑몰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앞으로 강화중앙시장 B동에는 청년 상인이 운영하는 20개 점포가 입점·육성된다.

군은 청년몰 조성에 대한 세부 운영계획을 마련한 후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10억원으로 군은 강화중앙시장 B동에 대해 2017년까지 지역상권의 특징을 반영한 청년점포 리모델링과 휴게시설 등 기반조성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청년몰이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상인회 가입 및 공동마케팅 등을 통해 기존 상인과 청년 상인 간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새내기 청년 상인을 위한 창업교육과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화중앙시장 B동 청년몰 조성사업은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춘 청년 예비 상인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될 뿐 아니라 지역의 청년실업 문제도 다소나마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상복 군수는 “이번 청년몰 조성사업 선정이 전통시장의 변화를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젊은 고객 유입 등 전통시장에 새바람을 불러일으켜 주변 문화관광지와 함께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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