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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만수 부천시장 일과 성과중심 인사 강조 | ||
김만수 부천시장은 조직개편 인사를 단행한 후 전 직원이 모인 월례조회에서 부천시 인사운영 5대 원칙을 발표했다. 김 시장은 “앞으로 외부에 인사 청탁을 하는 공무원에게는 불이익을 줄 것”이라며 “국장, 과장 등 상급자 추천을 인사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직위별 고정 직렬을 탈피하고 성과를 토대로 직렬을 배치한다. 해당 직위·직렬의 전문성이 부족하거나 성과가 미흡할 때는 과감하게 타 직렬로 교체해 전문적인 업무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업무를 창의적으로 개선하고 시정 역점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직원에 대해 특별승진과 특별승급을 확대한다. 일괄적으로 적용한 순환근무제는 시정 주요 현안사업과 법정사무분야로 이원화 한다.
현안사업 부서엔 역량 인재를 배치해 1년 이상 실무 검증 후 전문직위로 지정하고 2단계로 전문 직위 간 그룹화 하는 전문직위군을 지정해 승진, 순환 보직함으로써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키며 일관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일반 법정사무는 현재와 같이 1년 6개월의 필수 보직기간을 준수하고 보직경로는 행정복지센터(책임 동)별 발탁 쿼터제를 적용, ‘일반 동→책임 동→시 본청’으로 이동하는 보직 경로를 명문화해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행정의 전문화․고도화를 위해 6급 이상 외부 전문가를 기존 5명에서 10명으로 늘린다. 전국 최초로 ‘배심원제’를 도입한 오디션 형식의 실기시험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홍보, 법무, 재정, 어학 등 전공분야와 본인 희망부서 신청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한다. 현재 7급 이하 공무원의 전보 권만 부여했던 국․소․단장의 인사권을 6급 팀장 전보 권까지 늘리고 국 단위 내 정원조정권도 부여한다.
책임동장은 관할구역 내 5급, 6급 보직, 7급 이하 전보 권과 관할구역 내 5급 이하 근무성적평정, 책임 동 내 과간 정원조정권을 갖는다. 권한과 함께 책임도 강화된다.
4급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성과계약 체결제’를 도입해 성과 우수자에 대해서는 성과연봉 반영과 소속직원 성과상여금 SS등급 인원 확대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여성 공무원들의 공무원 합격 비율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여성 관리직 공무원 비율을 높이기 위해 ‘여성 관리직 임용목표제’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여성친화도시’에 걸맞은 행정조직 구축을 위해 올해 5급 이상 여성 관리직 공무원 임용을 행정자치부 권고 율인 14.6% 보다 높은 16%를 목표로 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기획, 인사, 자치, 총무 등 부서의 6급 직위 40개 가운데 최소 12개(30%)이상 여성 공무원이 맡도록 한다. 승진기간도 대폭 단축됐다. 5급 승진기간은 19년 3개월에서 16년 4개월로 2년 11개월 줄었고 직급별로도 2~3년 단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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