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특산품 ‘황가오리빵’ 가우도 명물로 특별 판매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02 09: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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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황가오리 특산빵 개발, 본격 판매...부드럽고 담백한 맛 일품, 가우도에서 맛보는 '특미'
▲ 가고 싶은 섬 강진 마량 가우도에서 특별 판매되고 있는 황가오리 빵(사진)
[강진=정찬남 기자]전남 강진군이 특산빵으로 개발한‘황가오리 빵’을 본격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황가오리빵은 가우도 앞바다에서 많이 잡히는 황가오리의 지역특색을 전달하기 위해 색다른 먹거리를 개발한 것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상품화한 것이다.

지난 3월 22일 광주유스퀘어 광장에서 맛 평가와 홍보를 위한 시식회 후, 두 달간의 출원등록 등 과정을 거쳐 본격적으로 판매중이며 최근 관광객으로 넘쳐나는 가고 싶은 섬 가우도에 가야만이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쌀빵으로 BI 업무표장과 상표, 디자인 출원 등록을 완료한 상태다.

강진만 황가오리는 다 자라면 1m이상 크는 일반 황가오리에 비하면 귀여워 이러한 특징을 살렸다.

황가오리빵의 첫맛은 부드럽다. 남녀노소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식품이다. 강진産 쌀과 국내산 단호박이 주재료이며 널리 알려져 있듯 쌀로 만들어져 소화가 잘되고 담백하다. 밀가루로 만들어진 것과 비교해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높다. 반죽과정에서 설탕과 버터를 대폭 줄여 칼로리가 낮고 소금을 조금 사용해 나트륨 섭취를 최소화했다.

현재 황가오리빵은‘가우마을회’에서 운영하고 가우도 총각이 만들고 판다. 빵을 파는‘황가오리빵 굽는 집’은 섬과의 조화가 이루어진 멋스러움을 자랑하며 관광객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임병호 주민복지실장은“계속해서 건강에 좋은 강진농산물을 이용하여 추가 레시피를 개발할 계획으로 강진군을 찾아오신 관광객에게 여행의 추억뿐이 아니라 맛의 추억까지 가지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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