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서호면, 농촌일손돕기‘구슬땀’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30 12: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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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복지실, 도시개발과 직원과 마늘양파 수확
▲ 마늘 수확으로 일손 부족한 농가의 일손을 돕기에 나선 영암군 서호면사무소와 영암군 주민복지실, 도시개발과 공직자들(사진)
[영암=정찬남 기자]전남 영암군 서호면(면장 이경일)은 지난 2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소통·공감·현장 행정 실현을 위한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서호면과 영암군청 주민복지실, 도시개발과 직원 30명은 고령으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 마늘과 양파 수확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농촌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직접 도시락과 작업도구를 지참하고 농·작업에 임해 농가가 부담을 갖지 않도록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수혜 농민은“모내기철과 마늘 수확 시기가 겹쳐 걱정했는데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정성을 다해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경일 서호면장은“농촌일손 돕기를 통해 소통하고 어려움을 나눔으로써 농업인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 면서“봄·가을 지속적인 농촌일손 돕기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농가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본격적인 영농시기가 시작됨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1개월간‘2016년 농촌일손 돕기’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독거노인, 부녀 농가 등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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