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정부3.0 우수사례 전국 지자체와 공유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30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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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행정 등 4개 지자체 우수사례 발표 [광주=정찬남 기자]광주광역시는 행정자치부와 공동으로 26일 시청 2층 무등홀에서 지자체 공무원, 관계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차 지자체 정부3.0 우수사례 공유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등 4개 지자체의‘일 잘하는 유능한 지방 정부 구현’을 주제로 한 우수사례 발표, 국민생각함 소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목원대학교 신열 교수 주재로 각종 사례 추진 배경과 내용, 애로사항 및 추진 시 고려사항, 사업성과 등에 대해 담당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들로부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각 지자체의 발표 내용으로 먼저 광주광역시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성과를 낼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고 각 부서의 자원을 결합하는 협업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융합과 협업의 조직문화 확산과 이를 통한 정책추진의 효율성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는 기관간·부서 간 협업을 통해 관내 재난안전시설 및 각종 생활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재난안전생활지도를 온·오프라인으로 제작·배포, 주민의 생활 속 위기 대응능력 강화와 생활편의정보를 제공하는 등 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경상북도 영주시는 전라남도 나주시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각 지역대표 농산물인 사과와 배의 판로개척을 위한 공동브랜드를 개발, 공동상품을 출시하는 등 협업을 통한 지역소득증가 등 상생기반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경상남도 창원시는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를 전통시장분석, 시민체육시설 입지 및 접근성 분석, 지역축제 외부관광객 분석 등에 활용하여 지역경제·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에 이용함으로써 과학적 행정 구현 및 시민 신뢰도 향상을 이뤄내고 있다.

문인 행정부시장은“정부3.0의 가치를 담은 신규 시책을 발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키는 것도 정부3.0의 생활화·정착의 한 방법이 될 수 있다.”며“잘 된 것을 각 지자체의 상황에 맞게 활용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다시 다른 지자체에 더욱 발전시켜 되돌려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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