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서, 공원 내 청소년 유해 환경 '제거'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26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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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 원리 적용... 학교폭력 등 청소년 비행 방지 앞장
▲ 해남읍 소재 서림공원 내 유해환경 제거를 위해 치안 활동에 나선 해남경찰(사진)
[해남=정찬남 기자]전남 해남 경찰서(서장 고범석)는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등 청소년 범죄 취약지역으로 변질 되가는 서림 공원에 대해 지자체와 협력, 공원 내 유해 환경을 제거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범죄로부터 주민을 보호하는 치안 활동을 펼쳤다.

이번 유해 환경 제거 계획은 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의 기본 원리를 적용해 시행 하고 있다.

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란 도시 계획 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범죄 발생 기회를 사전에 차단하는 개념의 원리로 현재 여러 자치단체에서 도시 계획 수립 시 CPTED의 원리를 적용하고 있다. 해남군에서도 CPTED 원리를 조례안으로 발의 공포를 앞두고 있다.

해남경찰서는 이번 유해환경 제거계획 실시를 통해 공원 본래의 기능 회복과 학교폭력 방지 등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는데 커다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오늘26일 오전 해남공고 등교길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 하고 있는 해남경찰(사진)

한편, 해남경찰서는, 오늘(26일) 오전, 해남공업고등학교에서 등굣길 학생들에게“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위한 감성 공감 등굣길 캠페인”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해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과 해남공업고등학교 교직원 등이 함께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에 힘을 실어주는 감성 글귀의 피켓을 들고 학생들에게 아침인사와 하이파이브를 주고받으며 감성 공감 홍보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해남경찰은 교사와 학생들 상대,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해남경찰서 관계자는“학교전담경찰관의 다양하고 집중된 예방활동을 지속 추진해 학교폭력이 발생되지 않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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