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 여성상대 강력범죄 예방 여성안심벨 점검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28 0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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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 총 5개소 27대 전수 점검...이용자 안전 위해 순찰 강화
▲ 해남읍 고도리 버스 정류장 공중화장실을 점검하고 있는 해남경찰(사진)
[해남=정찬남 기자]전남 해남경찰서는, 최근 강남역 인근 화장실‘묻지 마 살인사건’으로 공중화장실 이용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오늘(25일)해남읍에 설치된 여성안심벨을 점검하고 공원 등 공중밀집장소 곳곳을 순찰했다.

해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해 여성대상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해남공원, 서림공원, 종합버스터미널, 금강골 주차장, 고도리 버스정류장 등 총 5개소에 27대 여성안심벨 및 안내표지 설치를 완료했다.

여성안심벨은 화장실 내 위급상황 발생 시 화장실 내 설치된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외벽에 부착된 경광등이 깜빡거리며 경고음이 발생해 외부로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다.

해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여성안심벨을 통해 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들에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게 하고, 범죄자들에게는 범죄욕구를 감소시켜 여성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계절적으로도 주민들의 공중화장실 이용이 증가하고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5월 중 두륜산 도립공원 내 공중화장실 5개소에 안심벨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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