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풍란·석곡 자생지 복원 추진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28 08:58: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대자협과 정화활동

[신안=황승순 기자]전남 신안군은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이하 대자협)와 함께 최근 임자 해송숲 일원에서 풍란·석곡 자생지 복원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자협 회원 및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소엽풍란 5000촉, 석곡 5000촉 등 1만여촉을 해송에 부착하고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군과 대자협은 풍란·석곡 자생지 복원을 위해 2013년부터 3년째 꾸준히 복원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무분별한 남획과 개발에 의한 자연생태환경의 파괴로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 우리나라 자생란을 보존하고 복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풍란·석곡 자생지 복원행사를 꾸준히 전개해 지역의 생물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향후 이를 연계한 지역 생태관광 산업을 통한 주민소득 창출을 기대한다”며 “전남도 브랜드시책인 '숲속의 전남' 아름다운 숲 만들기 사업과 함께 청정환경과 환경자산을 지키고 보전하려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