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원어민 수업지원으로 미래 글로벌 인재 육성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25 13: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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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 영어학습 위해 6개교에 1억5천만 원 원어민 강사 수업 지원
▲ 성전중에서 실시하는 원어민 강사의 영어 수업(사진)모습
[강진=정찬남 기자]외국어 능력은 미래 글로벌 인재가 갖추어야 할 역량 중 하나로 전남 강진군은 원어민 수업 지원을 통해 글로벌 인재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강진군은 원어민영어보조교사의 학교 현장 배치를 위한 재정적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영어교육활동을 돕고 있다.

현재 강진고, 중앙초, 성전중학교에 전담 원어민 강사 3명이 배치돼 있으며 성전중에 배치된 SNELL TIMOTHY DOUGLAS 원어민 보조 교사는 성전중학교와 성전고등학교를 포함하여 관내 강진 작천중과 병영중학교를 주 1회 순회하며 수업을 함께 하고 있다.

특히 해당 학교 영어교사들이 함께 만나 보다 나은 강진 영어 학습을 위해 영어토론과 영어수업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영어교사 워크숍을 매주 2시간씩 운영한다.

원어민보조교사 또한 매일 1시간씩 성전중학교 국어교사(강정희)의 도움을 받아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의 문화와 풍습에 대해 꾸준히 알아가는 등 학교 외 생활에도 매우 잘 적응하고 있다.

현재 면단위 소규모농촌학교의 경우 학교 밖에서 외국인을 만나거나 영어사용 환경에 노출되는 기회가 거의 없다. 이에 성전중은 영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방학 중 하루에 3시간씩 2주간 영어아카데미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앞으로도 원어민보조교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일선 학교에서 정규교육과정 및 방과후 교육활동에 원어민보조교사를 활용해 학생들의 영어능력 및 영어 학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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