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 학다리高 교장, 스승의 날 맞아 국무총리상 수상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22 17: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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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우수학교에 선정… 독서토론 표창…
▲ 김갑수 교장


[함평=황승순 기자]김갑수 학다리고등학교 교장(59)이 35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김갑수 교장은 평교사에서 교장에 이르기까지 30여년 동안 사립인 학다리고등학교에서 재직하며 명문학교 살리기 사업, 진로 중심의 교육과정 편성, 독서토론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농어촌 지역 학생의 학력 향상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8년 연속 서울대 합격생 배출과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학다리고등학교가 2011년, 2012년 연속해 전국 100대 학교에 선정됐고, 2013년에는 학력향상도 분야에서 전남 최우수학교, 전국 10대 우수학교에 뽑히는 쾌거를 이뤘다.

또 전라남도교육청 거점고 육성정책에 선도적으로 참여해 군 거점고를 확정짓는 과정과 거점고 이설공사와 관련 학교법인 학교의숙 교육용재산 기부채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독서·토론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해 전교직원을 독서·토론연수를 받도록 해 2013년 독서토론 우수학교 표창과 우수교원 수상을 거뒀다.

또한 교사의 전문성이 곧 학생의 실력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으로 모든 교사가 연 90시간 이상의 연수를 이수토록 해 맞춤형 상담과 진로 지도가 입학에서 시작해 졸업까지 이뤄지도록 했다.

또한 김 교장은 학다리고등학교총동문회에서 추진한 명문학교 살리기 장학재단 설립과 학교발전기금 모금, 재림 장학금, 교사 장학금 등에 선도적으로 참여해 농어촌 인재 육성에 필요한 총 11억원의 발전기금을 마련하기도 했다.

아울러 그는 학력증진 운영비를 통해 특화된 학력 제고 프로그램을 운영해 희미해져가는 학다리고등학교의 명성을 되찾는데 헌신해왔다.

이런 노력의 결과, 2006년부터 올해까지 학다리고는 10년 연속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2011,2012년 연속해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전국 100대 학교에 선정됐다.

2013년에는 학력향상도 분야에서 전남 최우수 학교, 전국 10대 우수학교에 뽑히는 등 김갑수 교장은 1945년 면민 학교로 출발한 학다리고등학교의 새로운 명성을 전국적으로 알리는데 크게 기여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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