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개량물꼬 지원 사업 실시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20 13: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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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우렁이 이탈 방지 등 친환경농업 ‘효자’로 인기
▲ 사진, 해남군청사
[해남=정찬남 기자]전남 해남군은 친환경농법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개량물꼬를 확대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개량물꼬란 콘크리트로 제작돼 견고하고 반영구적 사용 가능한 구조물로서 수위조절이 쉽고 편리해 농가들로부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물꼬에 차단 망을 설치해 새끼 우렁이의 하천 유입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친환경 농업을 위한 농지 관리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 군비 6,000만 원을 확보해 관내 2,000개소에 개량물꼬를 지원할 계획으로 우렁이 입식 농가 중 희망하는 모든 농가에 개량물꼬를 공급하고 있다.

한편 새끼우렁이를 이용한 친환경 농법은 제초제를 사용했을 때에 비해 절반이하의 비용에 제초 효과는 99%로 큰 효과를 거두고 있으나 최근 겨울철 온난화로 우렁이가 하천을 통해 월동 후 이탈되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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