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민·관·군 합동 훈련으로 150여명과 해양경비함정 1척, 해군 제3함대 함정 2척, 유람선 2척, 민간어선 10척 등 선박 15척이 참여하는 실제 해상훈련으로 추진됐으며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민간어선들이 직접 구조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훈련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관·군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사고발생 초기대응 ▲긴급구조 ▲사고현장수습 3단계로 진행됐는데 사고 발생시 인근에서 조업중인 어선 10척이 사고 현장에 도착해 초기 구조에 참여했으며, 이어서 해경이 지역구조본부의 지휘로 구조대응 매뉴얼에 따라 사고현장 구조 작업을 수행한 뒤 훈련을 마치게 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2014년 9월 발생한 홍도 유람선 좌초 사고 당시, 홍도 주민들이 합심해 유람선(7척), 어선(20척)을 동원해 관광객 및 선원 109명을 구조한 사례를 표본으로 다시 한번 홍도 주민들의 초기 대응능력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16일에는 신안군,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지방해양경비안전서, 목포경찰서, 해군3함대가 참여하는 토론식 도상훈련을 실시해 해상사고 발생시 유관기관 간 역할분담과 협업 체계를 정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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