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남고 부족한 '벼 모' 잉여 모 알선창구서 해결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16 12: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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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모 활용 모 부족농가에 적기 모내기 지원
▲ 사진, 영암군청사
[영암=정찬남 기자]전남 영암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육묘 노동력 해소 및 육묘 실패 농가의 대체 방안의 일환으로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모가 남고 부족한 농가를 서로 연결해주는‘벼 잉여 모 알선창구’를 운영한다.

‘벼 잉여 모 알선창구’는 육묘한 모가 남는 농가는 잉여 모를 폐기하지 않고 실비를 받고 처리할 수 있고, 모 구입 농가는 육묘 실패와 모 부족으로 당장 모를 심어야 하는 급한 사정을 해결해 적기에 모내기를 마칠 수 있어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몇 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벼 잉여 모 알선창구’는 지난해의 경우 모 판매 및 구입을 희망하는 100농가 12,040여 상자를 연결, 모판 구입비용 35%정도를 절감해 어려운 농가를 도왔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관내 이앙이 마무리 될 때 까지 모가 남거나 부족한 농업인이 발생한 마을 이장님들께서는 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신속히 연락해‘벼 잉여 모 알선창구’가 원활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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