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부상당한 중국선원 치료지원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13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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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황승순 기자] 전남 목포 해역에서 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선원 1명이 부상을 입어 목포해경이 응급치료를 지원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9일 오후 7시40분경 전남 신안군 흑산도 서쪽 67km 해상에서 중국어선A호(57톤, 유망, 대련선적) 선원 이모(60년생, 남)씨가 작업 중 갑판상 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출혈이 심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즉시 경비함정을 급파하고 환자가 발생한 중국어선과 연락을 취해 머리에 약 5cm정도의 상처로 인한 출혈은 있으나 의식과 거동이 가능하다는 환자의 상태를 확인했다.

새벽 1시경 중국어선 A호와 상봉해 단정에 선원 이모씨를 태우고 가까운 가거도 보건지소에서 응급치료를 받게 했다.

상처부위 봉합치료를 받은 선원 이모씨는“ 목포해경에 고마움을 표하고 자국으로 돌아가 정밀치료를 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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