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보건소, 외로운 노인 찾아 사랑 실천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13 12: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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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이 한방 진료·재능나눔 공연

[영암=정찬남 기자]전남 영암군 보건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9일에 영암사랑 봉사단과 함께 서호면 사랑의 집에서 입소 노인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와 재능 나눔 행사를 열었다.

군에서 운영하는 한의약 방문 진료사업은 달뜨는 집과 복지시설 및 읍·면 마을에 찾아가 침, 부항, 혈압, 혈당을 체크하고, 여러 보건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보건소는 영암사랑 봉사단과 함께 노인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색소폰 연주와 신나는 에어로빅 공연, 가요 부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재능 나눔으로 사랑을 실천한 영암사랑 봉사단은 전 보건소장 이두섭, 전 경찰서장 김영달, 단장 문승일 외 7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신나는 춤 공연과 노래, 색소폰 연주로 경로잔치 등 각종 행사에 초청받아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양질의 한방 의료서비스뿐만 아니라 이런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적 고독감 해소를 통해 노인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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