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보건소 모유수유실,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방' 지정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18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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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오왕석 기자] 경기 용인시 처인구 보건소 1층 모유수유실이 인구보건복지협회의‘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방'으로 지정됐다.

11일 구 보건소에 따르면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방은 이 협회에서 전국의 모유수유실을 심사해 일정수준 이상의 시설에 인증현판을 부착하고 물품이 지원된다. 처인구 보건소 모유수유실은 870번째 지정이다.

이번 지정은 시가 태교도시에 걸맞게 모유수유 실천환경을 조성해 모유수유율을 높이고자 인구보건복지협회에 신청한 결과다.

처인구 보건소 모유수유실은 20여㎡ 공간에 아기침대와 소파, 냉장고, 유축기, 수유쿠션·패드, 기저귀 갈이대 등을 갖추고 있다.

모유 수유를 원하는 엄마들은 월~금 오전 9시~오후6시에 상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보건소는 모유수유실에서 전문가의 모유 수유 관련 상담과 컨설팅도 매달 1회 실시할 예정이다.

상담 희망자는 보건소에 전화 예약하고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1:1 개인지도로 모유수유 자세교정 등 좋은 모유수유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비품과 내부시설을 보강해 모유수유실을 찾는 엄마와 아기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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