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농업기술센터, ‘반려식물 만들기’ 이색 체험행사 눈길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11 0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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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오왕석 기자]경기 용인시 농업기술센터가 10일 농촌테마파크에서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한 이색 ‘반려식물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반려식물 만들기는 꽃이나 나무 등 식물재배를 통해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원예치료의 일종이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반려식물 체험행사는 노인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정서적 치유 효과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행사는 처인구 보건소에서 홀몸노인 45명을 대상으로 농촌테마파크 초화류 생육온실에서 ‘나만의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들은 흰 화분에 냅킨을 이용해 화분을 꾸미는 냅킨 아트를 배우고 마음에 드는 화초를 직접 심어보는 시간도 보냈다.

노인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만든 반려식물 화분은 각자 집으로 가져가 지속적으로 가꾸며 자연과 교감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3개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소외계층 체험농업 프로그램을 확대해 사회적 봉사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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