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016년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08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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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25일 15일간…지정 동물병원 25곳서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11~25일 15일간 지역내 지정 동물병원 25곳을 통해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개, 고양이 등 광견병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질병이다. 발병하게 되면 뇌척수염과, 발열, 구토, 경련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사람과 동물에게 모두 발생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예방접종 대상은 지역내 생후 3개월이 지난 모든 개와 고양이다.

구에 따르면 접종 계획두수는 1250두로, 지역내 25개 지정 동물병원 중 가까운 곳에서 시술료 5000원(약품값 무료)을 내고 접종시키면 된다.

단 약품이 한정돼 있어 조기 소진될 수 있으므로 방문하고자 하는 동물병원에 연락해 잔여 물량을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제20조의 규정에 따라 억류, 살처분, 기타 필요한 조치가 가능하다. 반려동물 소유주에게는 동법 제60조에 따라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성장현 구청장은 "광견병은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이라며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반려동물에 대한 광견병 예방접종이다. 기간 내 관내 지정 병원에서 꼭 접종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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