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면은 올해 면 특수시책인 ‘정겨운 추억 사진관’을 통해 지역내 43개 마을의 추억 사진을 촬영, 마을 주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면의 추억 사진관 시책은 면 직원들로 구성된 ‘고구마봉사단’이 매월 2개 마을을 방문, 전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사진을 촬영, 인화 후 마을회관에 걸어주고 있다.
지난 3월18일 흑석ㆍ좌일 마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지역내 전마을에 대해 사진을 촬영할 예정이다. 연말에는 전체 마을 사진을 앨범으로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면은 사진 촬영시 찾아가는 면정 민원실을 연계해 면장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대화하고, 면정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행록 좌일마을 이장은 “마을 주민들 한명 한명의 얼굴이 나온 단체사진이 걸리면서 조용하던 마을회관에 웃음꽃이 피었다”며 “마을의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되고 즐거운 이야기 거리가 생겼다”고 전했다.
전영희 면장은 “매년 인구가 줄고, 고령화되고 있는 농어촌 마을 주민들이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사진 촬영을 추진하게 됐다”며 “마을 단체 사진을 마을회관에 걸어둠으로써 주민들 간 화합의 계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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