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평생건강관리사업 연중 추진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05 0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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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상 구민 건강검진… 무료 관리서비스
[시민일보=이지수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정기적인 건강검진, 체력진단, 건강처방을 통한 생활습관병을 예방해 건강 100세를 위한 환경을 구축하는 평생건강관리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노원평생건강관리센터를 중심으로 상계·중계·월계·공릉동 지역에 평생관리센터를 권역별로 운영한다.

간호사, 임상병리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의 전문인력이 참여해 만성질환 위험요인을 검진하고, 체력 측정 등에 따른 요인이나 상담의 필요성이 있을 경우 지속적으로 관리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적절한 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구는 만성질환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기초검진과 체력측정을 실시한다.

검진 대상은 20세 이상의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구민으로, 개인별 생활습관에 대한 설문지 작성 후 기초건강검진 및 체력측정을 실시한다.

기초건강검진은 대사증후군 검진으로써 혈압, 혈당, 중성지방, 복부둘레, 좋은 콜레스테롤(HDL) 검사를 통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발생의 위험요인이 되는 5가지 검진을 실시한다.

이어 악력, 각근력(하지근력), 유연성, 근지구력, 민첩성, 평형성, 심폐지구력 등 8가지의 체력을 측정한다.

또한 체성분 검사 및 개인별 생활습관에 대한 설문을 토대로 질환에 대한 가족력이나 흡연ㆍ음주 여부 등 위험요인에 대해 파악한 후 전체적인 검진 결과에 따른 개인별 건강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개별 맞춤형 건강상담 및 처방을 제공한다.

센터 등록자는 검진결과에 따라 건강위험군(대사증후군ㆍ건강주의권), 약물치료군, 정상군으로 분류, 건강위험군과 약물치료군은 ▲식습관 분석을 통한 맞춤형 영양처방 ▲운동교실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 연계 및 운동처방 ▲필요시 스트레스 상담, 금연 클리닉 등과 연계해 준다.

이같은 서비스가 1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3~6개월 후 재검진 등의 관리를 진행해 건강생활이 지속적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별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수요일에는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오후 9시30분까지 운영한다. 평생건강관리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일 저녁식사 후 금식한 상태(약 10시간 정도)로 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구는 또 평일 낮 시간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공공기관, 학교, 지역내 사업장 등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건강상담실’도 운영한다. 현장에서의 기초설문지를 토대로 대사증후군 진단검사를 통해 진단 결과를 상담하고 판정에 따른 개인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게획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정기적인 건강검진, 체력측정, 건강처방을 통한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건강 수명 100세를 위한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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