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효’의 가치를 높이고 효문화를 발전·확산시키기 위해 한 해 동안 다양한 ‘효행 사업’을 펼친다.
4일 구에 따르면 올해 실시할 대표적인 효행사업은 ▲효 예절교육 ▲한지붕 3대 가족 기념사진 촬영 ▲노인 꽃피는 웨딩쇼 ▲효 골든벨 개최 ▲효행상 시상 ▲노인 위안잔치 등이다.
우선 오는 5월까지는 사전신청한 지역내 6개 초등학교와 2개 중학교 1100여명을 대상으로 ‘효 예절교육’을 진행한다.
구는 핵가족화와 맞벌이부부의 증가로 가정에서 효행교육의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사법 ▲전화예절 ▲언어예절 ▲식사예절 ▲다도법 ▲한복입기 등 예절에 대한 소중함과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또 3년 이상 구에 거주한 3대 가족을 대상으로 한 '한지붕 3대 가족 기념사진 촬영'을 실시한다. 구는 가족사진을 무료로 촬영한 후 액자로 만들어 전달해 주며 오는 30일까지 50가구를 선착순 모집한다.
오는 5~7월 중에는 생활고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노인 꽃피는 웨딩쇼’를 개최한다. 예복, 신부 화장, 웨딩사진, 액자까지 모두 무료로 진행한다.
이외에도 오는 11월에는 노인과 손자가 2인1조로 함께하는 효 골든벨, 부모님을 봉양하고 이웃 노인을 공경하는 효행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효행상 시상’ 등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자세한 문의는 구 복지지원과 또는 구 효행본부로 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사람의 가장 기본적인 예절인 효 문화를 다시 일깨워 동네, 학교, 일터마다 아름다운 효행이 실천될 수 있도록 종로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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