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04 14: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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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2개월~만 12세 예방접종 당부 [광주=정찬남 기자]광주광역시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지난 1일 경남과 제주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가 발견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가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광주시는 이달4월부터 10월까지 각종 질병 매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생후 12개월~만 12세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춰 사백신은 5회, 생백신은 2회 접종하는 등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마칠 것을 당부했다.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긴 반지와 긴소매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줄이고, 신발 상단이나 양말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모기를 유인하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은 쓰지 않는 것이 좋고 캠핑이나 야외에서 잠을 잘 때도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해야 한다.

광주시 관계자는“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는 매개모기에 물려도 95%는 무증상이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치명적인 급성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다.”며“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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