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CCTV로 관광객 안전 모니터링등 추천
[신안=황승순 기자]전남 신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 선정하는 ‘2016년도 ICT기반 창조마을 시범사업’으로 흑산면 홍도창조마을이 최종 확정돼 총사업비 6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지난 2월말부터 ICT기반 창조마을 시범조성사업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군은 군청, 홍도 유관기관, 주민 등이 참여하는 추진위원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수렴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했다.
군은 전남도 1차 심사 및 농림축산식품부 최종 심사 결과 홍도창조마을이 2016년 ICT기반 신규사업지구로 최종 선정돼 국비 4억5000만원(군비 1억9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ICT기반 창조마을 사업은 농촌 지역개발에 ICT 기반 체감형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각 기관과 협업·관련 사업간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농어촌지역의 경쟁력, 교육, 의료·문화 등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홍도창조마을 조성사업은 홍도관리사무소, 보건지소, 국립공원, 홍도치안센터, 주민자체조직 등과 연계해 ▲근거리통신망을 활용한 관광안내시스템 ▲지능형 폐쇄회로(CC)TV 설치를 통한 관광객 안전모니터링 ▲화상회의지원 솔루션 ▲노인응급안전 돌보미 ▲가스안전관리시스템 ▲모바일 건강검진 등 홍도마을에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사업으로 올해 말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2012년 문화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선’ 중 1위로 선정된 바 있는 홍도마을은 도서여건상 문화, 복지, 의료등 주민들의 대한 서비스가 부족하다는 평을 받아왔다.
또한 연간 찾아오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홍도의 자연과 지역을 알릴 수 있는 시스템 및 콘텐츠가 부족해 효율적인 지역안내가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아울러 유람선 좌초 및 관광객 실종사고 등 해마다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돼 왔다.
이와같은 문제점에 대해 ICT기반 시설과 연계한 행정 및 마을간 교류, 의료서비스개선 등 주민과 관광객의 건강 및 안전관리로 복지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관광객 편의증진과 자연환경 훼손행위를 감시해 홍도의 자연환경 보전은 물론 육지와의 단절로 인한 불편사항을 어느정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교육·문화·복지시설 등 적정수준의 시설확충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개발 마을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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