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제1회 생태계서비스파트너십 아시아지역 총회 개최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04 0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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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국 참여 오는 5월30일~6월3일 개최
아시아지역 생태계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안산시가 오는 5월30일~6월3일 ‘제1회 생태계서비스파트너십 아시아지역 총회’를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일원에서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총회는 지난해 11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ESP(생태계서비스파트너십) 세계총회에서 제1회 아시아 지역총회 개최지를 한국으로 결정함에 따라 안산시가 이를 적극 유치한 결과로, ‘사람과 자연의 연결’을 위한 ‘생태계서비스’라는 주제로 열린다.

총회에는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싱가폴, 베트남 등 주요 아시아 국가와 미국, 독일, 호주, 네덜란드 등 21개국 300명 이상의 국제파트너들이 참여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아시아 생태계서비스 회원 총회 ▲23개의 주제별 워크숍 ▲현장탐방 ▲네트워킹데이 ▲생태계서비스 리더양성 교육 ▲2016 안산 선언문 채 등이 진행되며, 또한 각 생태계 분류별ㆍ주제별ㆍ부문별 전문가 그룹의 네트워킹이 이뤄진다.

또한 ‘지구 생태계서비스 가치평가’의 공동저자이며 ESP 세계본부 부의장인 로버트 코스탄자 교수와 최재천 국립생태원의 원장, 중국 과학원의 보쥐에 푸 교수, 김종천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 마디아 카르키 박사 등의 기조연설은 국내 환경정책과 전환운동 시각에서도 시사점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구는 이번 총회를 통해 하천 및 하구역, 논습지, 연안역, 산림, 도시 생태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태계서비스가 활용된 사례를 접함으로써 국내에서도 이를 적용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7년 제9회 세계총회 한국 개최를 앞두고 생태도시로서 안산시 이미지 홍보와 아시아지역의 생태계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주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특히 안산환경재단, 안산의제21, 해양환경교육센터, 시화호 생명지킴이 등 관내 시민 단체와의 협력을 통하여 국내 적용 가능한 환경정책, 그룹 간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등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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