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귀농인 농지임대사업 추진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04 12:58: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강진=정찬남 기자] 신규 취농지원 농지매입사업에 선정된 전남 강진군이 도시 생활을 뒤로하고 농촌을 찾아온 귀농인을 위한 맞춤형 농지 임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맞춤형 농지 임대 사업은 농업 창업의 주요 애로사항인 농지 확보의 어려움에 따른 대응책으로 농업진흥지역내 농지를 매입해 신규 취농인(신규로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에게 임대해주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귀농인은 1000~1983㎡ 범위의 농지를 3~5년간 임차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초 최근 3년간 귀농인 유치 실적, 귀농귀촌 활성화 실적, 지자체장 관심도, 빈집 정보 등을 반영한 이사업에 강진군을 포함한 26개 시군을 최종 선정했다.

농지 임대 사업은 귀농인을 대상으로 하며 농촌 이외의 지역에서 농촌 지역으로 전입해 농업 경영체 등록을 마친 사람이 군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완도지사는 사업의 시행을 위해 1ha 수준의 농지를 매입하고 그중 60%를 귀농ㆍ창업농에게 임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맞춤형 농지 임대지원 사업이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강진군 귀농 정책과 연계된다면 젊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 사례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