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주민 100명과 오는 5일 무궁화 식재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04 12: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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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5일 오전 10시 '주민참여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 주민 100여명과 국화(國花)인 무궁화를 식재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식목행사로 무궁화를 북한산 국립공원내 순국선열 묘소에 식재한다. 이는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우고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선조들의 희생정신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서다.

식재장소는 이준 열사 묘소(수유동 산 127-1)와 신익희 선생 묘소(수유동 산 74-3)이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묘소 진입로를 따라 좌·우측 녹지에 무궁화를 식재한다. 또한 행사 후에는 김창숙·신숙·김도연·서상일·유림 선생의 묘소와 광복군 합동묘에도 추가로 식재할 계획이다.

행사는 박겸수 구청장, 지역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재방법 설명, 식재작업, 정리 순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푸른 자연은 후대에 줄 수 있는 가장 가치있는 선물이다. 식목일뿐만 아니라 일상속에서도 꾸준히 나무를 심고 가꿔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식목일 행사 외에도 나무돌보미 사업, 옥상텃밭 조성사업 등의 생태환경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주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녹지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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