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가로수 입양해 가꾸는 '나무 돌보미' 추진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31 15: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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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구민이 직접 가로수를 입양해 가꾸고 돌보는 '2016 나무돌보미(Adopt a Tree)'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31일 구에 따르면 나무돌보미 참여대상은 지역내 단체·학교·기업·각종 직능단체·시민단체 또는 구민 등 누구나 가능하며, 관리대상은 ▲버즘·은행·느티나무 등 총 27개 노선·6735주의 가로수 ▲가로변 가로수와 가로수 사이에 나무나 꽃을 심어 만든 공간인 8개 노선·11만1000여주의 띠녹지다.

나무돌보미로 선정이 되면 협약체결 후 1년 동안 활동을 하게 되며 ▲가로수 및 띠녹지 청소 ▲잡초 제거 ▲가뭄때 물 주기 ▲나무 주변 꽃심기 ▲낙엽 치우기 등의 입양한 가로수를 지속적으로 돌보는 일을 맡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서울시 공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구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참여자는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하루 2시간 월 최대 20시간의 봉사활동실적이 인정된다.

아울러 구는 입양 가로수에 활동안내 표지판을 설치해주고, 활동에 필요한 청소용품과 조끼 등의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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