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산림병해충 예찰‧방제활동 추진

위종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30 16: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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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위종선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소장 양기식)가 공원내 산림병해충에 대한 조기발견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단을 편성해 운영한다.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는 오는 4월부터 지리산국립공원의 주요 산림병해충인 참나무시들음병을 중심으로 철저한 예찰조사와 적기 방제를 실시하고 관계기관과도 적극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자연생태계 건강성 유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참나무시들음병은 참나무류에 주로 발병하며,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이 나무에 침입해 곰팡이(라펠리아)를 퍼뜨리고 나무 안에서 번식한 곰팡이가 나무의 수분과 양분통로를 막아 말라 고사하는 병으로, 병의 증상으로는 피해목 하단부에 침입구멍과 지면에는 톱밥같이 보이는 햐얀 나무가루가 배출되는 증상을 보인다.

최기호 자원보전과장은 “산림병해충의 조기예찰 및 적기방제를 통해 산림병해충으로부터 국립공원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국민 누구나 국립공원 탐방에 불편이 없도록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 관내 참나무시들음병은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총 412본이 발생돼 피해목 전체방제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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