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해외 환자 신뢰도 향상 위한 시범사업 추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05 23: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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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가 해외 환자들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에 나선다.

시와 인천관광공사 의료관광사업단은 이달부터 메르스로 침체된 한국 의료관광에 대한 의료기관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을 마련,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전국 최초로 외국인 환자들의 안심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인 ‘PEACE OF MIND’(이하 POM) 서비스를 도입하고 인천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시와 인천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 중인 ‘의료관광 클러스터’ 사업 중 하나로 인천관광공사는 미국과 영국의 보험사 관계자, 시범사업 참여병원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POM 시범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시 보건정책과 김정선 팀장, 인천관광공사 최혜경 본부장, 이주희 단장, 해외 재보험사인 암트러스 피터노리스(Amtrust Financial Services Inc., Peter Norris), POM 공동 개발자인 영국 녹턴사의 최성열 상무(Lockton, Sean Choi), POM 운영사인 아이엠월드와이드가 참여했다.

또 시범사업 참여병원인 나은병원 원종희 이사, 메트로타미성형외과 박정용 원장, JK위드미성형&피부센터 박승철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인천관광공사가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한 나은병원, 메트로타미 성형외과, JK위드미 성형&피부센터 3개 병원이 참여해 1차로 올해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들 병원들은 한국 의료관광에 대한 ‘환자 안심’ 요구가 가장 높은 성형을 중심으로 POM을 도입해 인천의료기관의 브랜드 및 환자 만족도 제고를 통해 한국 의료관광의 신뢰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신원 보건복지국장은 “POM서비스는 해외 환자에 대한 인천의료기관의 신뢰도는 물론 대한민국 의료관광의 신뢰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 사업을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와 운영 시스템을 확보, 향후 인천의료관광 경쟁력과 대외 브랜드 파워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POM 서비스는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인천시내 병원을 찾은 해외 의료관광객들에게 치료 종료일 이후 90일간 해당 병원에서 받은 의료 서비스에 대한 후속 케어를 약속하는 워런티 프로그램으로 전용 웹 센터를 통해 해당 환자의 단순 문의, 상담, 재방문 치료에 대한 요청을 24시간 응대한다.

이와 함께 재방문 치료가 승인된 환자는 항공권 예약 및 티켓, 호텔 숙박, 재 치료를 위한 방문 기간 중의 체류 비, 자국에서 발급받은 진단비용, 픽업 및 샌딩 서비스까지 PEACE OF MIND 운영사(아이엠월드와이드)로부터 One-Stop으로 제공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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