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해안방제 초동대응 능력 강화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20 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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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유관기관과 합동훈련

[인천=문찬식 기자]‘2015년 해안방제 합동훈련’이 오는 23일 오후 2시 인천시 중구 영종도 선녀바위 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날 합동훈련에는 강화군 등 8개 군·구(부평구·계양구 제외)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행정기관 및 SK에너지, GS칼텍스, 해병대전우회, 해병바다살리기운동본부 등 관련 기업체와 시민단체를 포함해 총 20개 기관·100여명이 참여한다.

훈련은 해상의 유조선과 화물선이 충돌해 유조선의 화물탱크가 파공되면서 적재된 화물유(벙커C유) 100㎘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유출된 벙커C유가 영종도 선녀바위 해수욕장까지 유입되는 상황을 가상 시나리오로 설정해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해안오염평가(SCAT)팀 구성 및 활동, 해안방제작업자 안전교육, 고압·저압세척기(암반세척 장비), 비치크리너(진공 흡입식 기름제거 장비), 동력캐리어(폐기물 수집·이동 장비) 사용방법, 해안특성에 따른 방제작업 실시 등의 내용으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해안방제 합동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초동대응 능력 강화와 함께 사고 수습에 따른 혼선을 방지해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 발생시 신속한 해안방제로 깨끗한 인천 바다가 유지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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