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포럼이 인천에서 개최돼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인천시는 가족친화지원센터와 공동으로 20일 회의실에서 ‘2015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을 위한 포럼’을 개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은 인천지역 가족친화 인증기관 등록 기업체와 일·가정 양립, 일가(家)양득 캠페인 공동 프로모션 협약 기업체 관계자 및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족친화제도는 시차출퇴근제 등 탄력적 근무제도, 자녀의 출산양육 및 교육 지원제도, 부양가족지원제도, 근로자 건강·교육·상담프로그램 등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어려움 없이 병행할 수 있도록 근로자의 삶에 관한 요구를 지지하고 지원해 주는 제도다.
이날 포럼에서는 ‘일·가정 더불어 행복 Double-Up’이란 주제로 윤소영 이화여자대 겸임 강사의 특강에 이어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등록돼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동화세상에듀코와 인천항만공사의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동화세상에듀코는 출산 후 복지시스템, 재택근무, 탄력 출근, 해외연수, 자기계발 인재양성 시스템 등 직원을 위한 복지제도로 가정과 기업이 서로 이해하고 격려하면서 비전을 공유하는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인천항만공사는 임신 근로자 및 육아기 근로자 근무시간 단축, 유연근무제 시행, 출산장려휴직제, 다자녀 출산 축하금 지원 등 다양한 자녀양육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근무상황을 개선한 사례를 발표했다.
김명자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포럼으로 중부고용노동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내 기업체 등에 정보를 제공하고 가족친화 직장문화가 지역사회로 확산돼 근로자 등이 행복한 직장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뤄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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