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꽃게>전어>조개구이>젓국갈비
[인천=문찬식 기자]인천관광공사가 SNS 추천 맛집 이벤트를 통한 'Must Eat' 제철음식 5선(選)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은 200명으로 전체 중 50% 이상이 대하를 추천했으며 꽃게는 약 20%로 2위, 전어 및 모듬회는 10%로 3위, 조개구이, 젓국갈비 순으로 집계됐다.
▲1위 팔딱팔딱 대하= 대하는 신장을 좋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양기를 돋워주는 식재료로 통통하게 살이 오른 대하는 굵은 소금을 얹어 머리째 바짝 구워먹는 대하구이, 달달한 대하 회, 찜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입맛을 사로잡는다.
▲2위 밥도둑 꽃게= 서해 대표 꽃게 산지인 인천 연평어장에서 잡아 올린 연평도 꽃게는 알과 살이 게딱지 끝까지 꽉 차 있고 영양이 풍부해 인천에서 꽃게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꽃게 장·찜·탕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보려면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송도꽃게거리로 가면 된다. 이곳은 인천 음식특화거리 중 하나로 20여곳의 꽃게전문점들이 거리를 메우고 있다.
▲3위 전어, 활어회= 전어는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단연 손꼽히는 가을의 별미인데 여름을 나면서 겨울을 대비해 몸에 지방을 축적하기 때문에 가을철에 가장 맛이 좋다. 월미도문화의 거리와 구월동문예길음식거리, 북성포구에서는 전어구이와 회 무침 등을 비롯해 모듬회 및 해산물들을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
▲4위 지글지글 조개구이= 감칠맛 나는 조개는 친구와 동료 등 소중한 사람들과 술 한 잔 기울이며 정감있게 먹을 수 있는 해산물로 천혜의 갯벌로 이뤄진 서해안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멀리 떠날 수 없다면 중구 영종도에서도 즐길 수 있다. 영종도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서 1시간 전후로 쉽게 갈 수 있어 인천대교 및 영종도 드라이브여행 겸 방문해도 좋다.
▲5위 보글보글 젓국갈비= 젓국갈비는 고려 중종 때부터 내려온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데 돼지고기와 두부·호박·감자 등 야채를 넣고 강화특산물인 새우젓으로 간을 맞춘 강화군의 대표적인 향토특색 음식이다. 돼지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고 국물맛이 시원해 처음 접한 사람들은 궁중음식 같은 맛깔스러움에 격조를 느낄 수 있다. 쌀쌀해지고 있는 가을철 강화 젓국갈비로 국물 요리를 맛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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