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서, 3층 강당서 떨어진 중학생 1명 사망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18 11: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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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17일 오후 3시52분께 인천시 부평구의 한 중학교 소강당 체육실 3층 8.2m 높이에서 친구와 장난을 치던 학생 A(14)군 등 2명이 1층 화단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함께 떨어진 B(14)군이 부평구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지고 A군이 갈비뼈 골절상 등을 입고 경기도 부천시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A군 등은 강당 3층 체육실에서 기간제 교사 등 2명의 지도로 친구들과 연극 수업을 하던 중 10분 동안 휴식 시간을 이용해 창가에 쌓아둔 매트리스 위에서 레스링을 하며 서로 부등켜안은 상태로 장난을 치던 중 열려 있던 창문으로 떨어졌다.

경찰은 커튼이 쳐져 있어 학생들이 창문이 열려 있는 것을 모르고 친구와 장난을 치던 중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또 함께 있던 교사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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