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는 최근 남북물류포럼과 함께 ‘평화문화도시를 향한 김포의 웅비’라는 주제의 학술세미나를 김포아트홀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의 주제 발표에는 금철영 KBS 시사기획 제작팀장을 비롯해 심상진 경기대학교 교수, 정왕룡 김포시의원이 나섰다.
또 곽재원 경제과학기술진흥원장, 하현철 KDB산업은행 통일사업부 부장, 이창주 중국 복단대학교 박사, 김미덕 도쿄 타마대학교 교수, 강재홍 전 한국교통연구원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금철영 제작팀장은 ‘한반도 물류네트워크 구축과 김포시의 역할’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일제 강점기 때 구축된 X축 네트워크로 인해 수도권 집중현상이 가중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김포의 지정학적 위치를 고려할 때 물길과 공항이 있어 기찻길이 놓여질 수만 있다면 네덜란드 로테르담처럼 물류의 허브기능과 통일의 전초기지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심상진 교수는 ‘남북한 관광교류활성화와 김포시의 역할’이란 주제로 “김포는 김포를 중심으로 30Km내 1145만명의 인구가 거주하며 개성시와 최단거리에 위치해 있어 잠재적인 능력이 있는 도시”라며 “마케팅과 주민화합만 잘하면 경쟁력 있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왕룡 시의원은 ‘정전협정 제1조 5항 재조명과 한강하구 남북한 공동이용 방안’을 주제로 “DMZ가 아닌 한강하구 중립지역인 조강을 활용, 예성강 벽란도와 임진강과 연계해 남북통합경제지대를 조성한다면 민족 동질성 회복과 통일 교두보 확보 등이 가능할 것”이란 의견을 제시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애기봉 전망대를 인터넷망으로 현장 연결해 조강과 개풍군의 모습을 보며 지역적으로 북한과 김포가 얼마나 가까운지 공감하는 시간이 있었으며 이후 몽골·중국·일본의 토론자들을 각각 화상 연결해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 앞서 유영록 시장은 “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을 맞아 학술세미나가 개최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향후 다양한 평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책들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