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위 건설회사, 인천시 송도 스마트시티 러브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13 23: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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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연수구 송도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7위 건설사로 연매출이 42조원(300억 유로)에 달하는 프랑스 브이그사가 송도에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고 있는 인천유시티와 협력방안 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결과가 주목된다.

13일 인천유시티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2,760억원의 민자를 유치해 창원시에 마창대교를 건립했던 프랑스 브이그사가 스마트 시티구축 전문기관인 인천유시티와 파트너십 관계를 맺고 이를 통해 컨설팅, 마케팅 업무를 공동 추진하고 방안을 논의 중이다.

특히 브이그사는 최근 들어 신사업 분야로 스마트시티(사업 명 링크시티)를 추진해 왔으며 실제로 빌딩 또는 소·중규모 단지 등 제한된 장소에서 U-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브이그사는 송도 전 지역에 스마트시티를 구축한 인천유시티와 협력방안이 마련될 경우 시설관리 기술과 운영 솔루션을 확보하고 공동 마케팅을 통한 해외 판매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근 브이그사의 프랑수아 마케팅그룹장, 세르방 기술혁신팀장 등 4명의 신사업부서 관계 임직원은 인천유시티를 방문, 브이그사를 소개하고 해외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의 공동추진 방안을 등을 논의했다.

프랑수아 마케팅 그룹장은 “송도의 스마트 시티는 링크시티와 달리 규모가 크고 서비스 제공 분야가 다양하다”면서 “양사가 협력해 컨설팅업무 수주 등 시너지 효과를 내는 방안을 논의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인우 인천유시티 대표는 “세계적인 건설그룹인 브이그사가 인천유시티에 관심을 갖는 것은 송도 스마트시티가 도시가치를 높이는 세계적인 상품으로 내 놓아도 손색이 없다는 반증”이라며 “인천유시티가 보유한 스마트시티 구축기술을 해외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파트너십 관계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협의해 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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