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소래포구축제 16일 활짝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12 17: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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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 이번 주말 맨손고기잡이 즐기자~
서해안 풍어제·수산물 체험행사 마련


[인천=문찬식 기자]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축제'가 오는 16일 화려한 개막과 함께 3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인천과 수도권의 대표적인 축제로 성장한 소래포구축제가 올해에도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오는 18일까지 소래포구와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체험행사를 펼친다.

‘창조의 물결, 웅비하는 소래’라는 슬로건을 내건 소래포구축제는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에 조성된 특설무대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꽃게 등의 수산물을 이용한 체험과 먹거리 행사, 지역내 중소기업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특설무대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김금화씨의 서해안 풍어제와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막축하공연 ‘OBS특집 공개방송’이 열리는데 유명가수들이 출연해 축제의 화려한 개막을 열게 된다.

행사 이틀째에는 남동구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와 함께 남동구 홍보대사 KBS 개그맨 홍훤씨가 진행하는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행사 마지막날에는 남동구 출신 가수들이 참여하는 ‘남동사랑 콘서트’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여성토크콘서트 ‘여자&엄마데이’는 신영일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해 축제의 새로운 변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공연 ‘창조의 물결, 웅비하는 소래’에서는 <나는 가수다>의 가수 박완규씨와 함께 신촌·홍대 주변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공연 그룹들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로 축제폐막의 아쉬움을 달래며 내년을 기약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체험행사장에는 지난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꽃게낚시, 맨손고기잡이, 어린이 보트낚시, 워터롤러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수산물을 직접 요리해 먹을 수 있도록 구이터를 마련했다.

또 올해 새로 선보이는 ‘소래포구 수레마켓’은 옛날 장터의 모습을 재현해 온가족이 함께 향수와 추억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축제장 중앙에 조성된 ‘포토존’과 ‘빛의 거리광장’, 개·폐막식 공연 직후에 펼쳐지는 불꽃쇼는 포구의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아 장엄한 경관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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