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서 힐링 뮤지컬 '빨래' 23일 무료공연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11 14: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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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힐링 뮤지컬 <빨래>가 오는 23일 인천시 남동소래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뮤지컬 <빨래>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15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복권기금 문화 나눔 사업에 선정된 우수한 작품이다.

남동소래아트홀에서는 위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고 이를 통해 구민들에게 무료 관람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빨래>는 2005년 초연 이후 10년간 53만명의 관람객이 선택한 명실상부 스테디셀러 공연으로 2012년에는 한국을 넘어 일본에 라이선스 공연으로 진출한 창작 뮤지컬계의 명작으로 손꼽힌다.

이 공연은 달동네를 배경으로 이주노동자·비정규직 등 소시민의 삶을 다루며 그들의 서글픈 일상에서 얼룩지고 먼지묻은 인생의 꿈을 ‘빨래’한다. 빨래라는 소재를 통해 얼룩을 지워내고 위로하며 희망을 품는 것이다.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 선물하고 싶은 뮤지컬 <빨래>. 이번 공연을 통해 관람객 또한 지친 현실 속에서 위로받고 희망을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

공연은 오후 2시, 오후 7시30분에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타지역에서 5만원의 관람료가 발생하는 공연을 남동소래아트홀에서는 무료관람으로 제공한다.

티켓 1차 예매는 구민의 뜨거운 관심으로 티켓오픈 기간 종료 전 이미 선착순 매진됐고 2차 티켓오픈을 진행할 계획이다. 2차 티켓오픈은 구민을 대상으로 12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단 이틀간 진행된다.

티켓예매는 남동소래아트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할 수 있으며 만 13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동소래아트홀 홈페이지(www.namdongarts.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032-453-5710)

한편 구는 역량있는 사회적 기업가를 신규 발굴하고자 오는 20일까지 남동형 예비사회적 기업을 공모한다. 취약계층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고자 하는 기업 및 개인사업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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