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세계 책의 수도' 기념 어린이 축제 개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11 14: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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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는 최근 ‘2015 한마음 대축제 Funny Day 신나GO, 재밌GO, 사랑하GO’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5 세계 책의 수도’를 기념해 인천시 어린이집 연합회 정부지원어린이집이 주관, 인천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재원 영·유아들과 보육교직원들이 함께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시가 세계 책의 수도 해에 맞춰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고자 지난 5월부터 어린이집에서 다양한 책 읽기 체험활동을 벌이는 ‘북적북적(Book적 Book적)’ 어린이집 북 데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정부지원 어린이집에서 그동안 읽은 책을 테마로 동화책 속의 주인공이 돼 인천대공원 호수 주변을 걷는 가장 행렬 걷기대회가 열렸다. 정해진 코스를 완주하는 영·유아들에게는 완주 기념 선물을 증정했다.

걷기대회가 끝난 후에는 영·유아에게 호기심과 꿈을 자극할 수 있는 15종의 다양하고 신나고 재미있는 체험 놀이전이 펼쳐졌다.

유정복 시장은 “세계 책의 수도 해를 맞아 어린이집 북 데이 운영을 통해 영·유아들이 책과 가깝게 지낼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것은 어린이들의 품성과 인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의 슬로건인 ‘읽어요. 그럼 보여요’와 함께 책을 통해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열어 가는 데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나라의 보배인 영·유아들이 좋은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한편 보육교사가 모두에게 존경받고 보람과 긍지를 갖고 보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어린이집 책 읽기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016년 2월 말까지 Book적 Book적 어린이집 북 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 인천시 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오는 17일 ‘나도 동화책 작가’ 그림그리기 대회, 19일 ‘어린이집 Book-day’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과 전시회와 함께 우수사례 사례집을 만들어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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