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찰 쌀보리 다수확 적기 파종이 좌우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11 09:56:1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강화섬찰쌀보리 파종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이 찰 쌀보리 적기 파종 및 파종 량 철저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군은 찰 쌀보리의 품질향상과 다수확을 위해서는 월동 전에 5~6매의 잎을 확보하도록 10월 중순까지 파종하는 것이 좋다고 8일 밝혔다.

파종 시기가 너무 늦으면 보리가 분얼이 늦어져 이삭수가 적어지고 월동 중 얼어 죽게 되는 등 수량이 감소하므로 적기 파종은 매우 중요하다.

정부 보급 종 이외의 종자는 깜부기병과 줄무늬병 예방을 위해서는 파종 전 종자 1kg당 카보람 분제 2.5g의 비율로 종자소독 후 파종하면 된다.

천혜의 청정지역 강화에서 생산되는 ‘강화 섬 찰 쌀보리’는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며 타 지역 보리쌀보다 찰기가 많고 맛이 좋아 도시민들에게 큰 인기가 있는 잡곡으로 동의보감에서는 보리를 ‘오곡지장’이라 기록하고 있다.

또 즉 곡류의 왕이라고 불릴 만큼 보리의 영양학적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보리는 열량과 당분이 적으며 비만 방지와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베타글루겐과 변비를 막아주는 식이섬유소가 많아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인 식품이다.

이와 관련 강화군 관계자는 “파종 후 3일 이내에 제초제 처리로 잡초를 방제하고 배수골을 깊게 하는 등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해야 습해를 예방하고 월동 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체계적인 배수 관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