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꼬리 물기·정지선 위반 'STOP'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07 23: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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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막힘 예방 신호제어 검지기
교차로 설치 확대 추진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가 꼬리물기 등 교통 혼잡을 예방하는 '앞 막힘 신호제어 검지기 설치 교차로'를 확대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앞 막힘 예방 신호제어는 전방 교차로 30~60m 지점에 정체 여부를 검지하는 검지기를 설치해 차량 정체가 발생하면 교통신호를 적색으로 변경해 차량유입을 차단하는 교통신호 운영기법이다.

시는 2013년부터 십정사거리 등 19곳에 앞 막힘 예방 신호제어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표본조사 결과 꼬리물림 69% 감소와 정지선 준수 8.4% 향상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꼬리 물기 상습정체 구간인 주원초교~주원사거리 등 15개 교차로에 오는 11월 말까지 앞 막힘 예방 신호제어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해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할 예정이다.

시는 올 상반기부터 신호등 위치를 건너편 교차로(후방 신호등)에서 진입 전 교차로(전방 신호등)에 설치해 정지선을 넘으면 교통신호를 볼 수 없게 해 꼬리물기 예방, 보행자 안전 횡단을 유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꼬리물기 근절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성숙한 교통문화의식이 뒷받침돼야 하는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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