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홍, 인천대교 프로젝트상 수상 대한민국의 승리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30 16: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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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대교(주) 김수홍 대표
[인천=문찬식 기자] “이번 인천대교의 세계 최우수 프로젝트 상(Premium Gold Winner) 수상은 대한민국의 승리이자 우리 국민의 승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제프로젝트경영협회(IPMA)가 29일 파나마 파나마시티 웨스틴 플라야 보니타 호텔에서 개최한 세계대회에서 초대형 프로젝트 부문 최우수 프로젝트상(프리미엄 골드 위너)을 받은 인천대교㈜의 김수홍 대표(사진)는 수상 소감을 이 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또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인천대교가 대한민국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나아가 어린이들이 미래를 꿈꾸고 실현하는데 좋은 롤 모델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지금까지 국내 프로젝트 관리는 전체 프로젝트 가운데 어느 한 부분만 수주해 관련 계약 조건만 만족시키면 되는 사업관리 지식 정도로 이해돼 왔다”며 “이는 프로젝트의 핵심요소인 사전 기획, 타당성(F/S) 분석 및 향후 운영 및 유지관리에 따른 준비 대부분이 정부와 산하 공사에서 주도해왔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특히 “국내 건설업체들이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등지에서 하청 공사 만 수주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원청자 모두가 프로젝트를 총괄 관리할 수 있는 영국, 미국 등 선진 PM 회사들이 선점해왔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번에 인천대교가 대상을 수상한 것과 동시에 자신이 올해의 프로젝트 경영인 상을 수상한데 대해서도“인천대교가 PM의 전문 지식과 기술적인 측면에서 뛰어날 뿐 아니라 세계 최초로 이론을 바탕으로 PM에 대해 철학적인 접근을 시도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의 프로젝트에 대한 철학적 접근은 IPMA에 의해 확장된 PM 이론으로 채택됐으며 그는 이날 세계대회에서 자신의 새 이론을 공식 발표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국내에 PM을 확고히 뿌리 내리기 위해 앞으로 IPMA의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세계대회를 유치하고 싶다는 김 대표.

그는“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우리나라가 제2의, 제3의 인천대교로 세계 고부가가치 PM시장에 진출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앞으로 PM이 고급 일자리를 만드는 등 국가 경제에 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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