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병원, 보호자 없는 '포괄간호서비스' 도입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30 14: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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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사랑병원 포괄간호서비스 시행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사랑병원(병원장 김태완, 인천시 남구 소재)이 9월29일부터 ‘포괄간호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인천사랑병원에 따르면 이른바 ‘보호자 없는 병동’이라고도 불리는 포괄간호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 병원 내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각종 입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올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인해 병원의 감염병 확산방지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포괄간호서비스는 보호자나 문병객이 정해진 시간에만 면회가 가능해 체계적인 감염 관리가 가능하고 전문 간호 인력이 간병을 맡기 때문에 간병비 부담이 줄어들어 보호자 생활이 안정된다는 점 때문에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인천사랑병원은 1개 병동 총 43병상을 포괄간호서비스병동으로 지정했으며 환자모니터링 시설인 서브스테이션과 낙상방지용 안전바, 간호사 호출벨 등의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안전시설을 확충했다. 포괄간호서비스는 주치의와 상의 후 환자와 보호자가 모두 동의하면 입원 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김태완 병원장은 “수준 높은 의료와 차별화된 감염관리를 제공하기위해 포괄간호서비스를 실시하게 된 것”이라면서 “환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병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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