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소기업에 경영안전자금 지원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23 23:58:1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4분기 1500억 지원··· 내달부터 온라인 접수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가 경기부진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4·4분기에 150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경영안정자금은 중소기업이 은행으로부터 융자받는 자금 중 일정부분의 이자를 보전해 기업이 상대적으로 저리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공장이나 사업장이 인천에 위치한 업체로서 제조업 전업률이 30% 이상인 제조업체와 제조업 관련 지식·서비스업 등으로 일반기업의 경우 5억원의 금융지원과 최고 2%의 이자를 지원받게 된다.

또 인천시 지정 유망 중소기업과 고용우수인증기업 등은 8억원에서 최대 20억원의 금융지원과 2%의 이자를, 여성·장애인 기업은 5억원의 금융지원과 3~3.5%의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인천으로 이전하는 기업은 최대 30억원, 강화·검단산단 입주기업은 최대 15억원의 금융지원과 2%의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4·4분기에 지원되는 경영안정자금은 오는 10월1일 오전 9시부터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시스템 BizOK(bizok.incheon.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아울러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기업은 기업주 누구나 손쉽게 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접수 전 사전절차를 지원해 주는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의 1대 1 맞춤형 정책자금 신청 도우미 서비스(032-260-0240)를 이용해도 된다. 자세한 사항은 BizOK 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들어 대내외적인 악재로 인해 경제성장이 주춤하고 있어 지난해보다 지원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지역내 산업단지가 활성화돼 우수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산업 확충 자금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내년에는 경영안정자금 지원체계를 개선해 더 많은 중소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접수를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에 BizOK 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해 정보등록을 마친 후 자금신청을 해야 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