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개발은행 이사진 인천시 방문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23 07: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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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만 경제부시장과 업무협의

[인천=문찬식 기자]아시아개발은행(Asia Development Bank) 이사진이 인천시를 방문해 현안을 논의했다.

시는 홍순만 경제부시장이 22일 연수구 송도 경원재에서 인천을 방문한 아시아개발은행 이사진과 만나 업무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홍 경제부시장은 “아시아역내 국제 개발금융기구 아시아개발은행 이사진의 인천 방문을 300만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대한민국은 최초로 원조 수원국으로서의 역사와 원조 공여국으로서의 역사를 동시에 갖고 있는 국가”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는 다른 개발도상국들에게 원조를 제공하는 공여자로서 꾸준한 경제성장과 개발을 주도하는 국가가 됐다”며 “특히 인천은 국제공항과 항만을 갖추고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지정 운영하는 혁신도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홍 경제부시장은 “유비쿼터스 IT기술과 유무선 통신망,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등을 완비한 최첨단의 도시모델을 개발해 에콰도르 및 콜롬비아 등 세계 여러 나라에 수출하고 있다”며 아시아개발은행 이사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아시아개발은행 이사진은 홍 경제부시장과의 업무협의에 이어 G타워 U-city 운영센터 및 IFEZ 홍보관을 방문, IFEZ 개발 및 U-city 사업모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여러 가지 사업에 대한 많은 질문을 통해 IFEZ 개발모델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23일까지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아시아개발은행 이사진은 기획재정부, 한국수출입은행, 수도권매립지, 서울교통정보센터, K-water 한강관리센터 등을 방문해 향후 아시아개발은행 사업계획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한국의 개발경험과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천방문을 통해 인천의 혁신도시개발모델이 개도국의 소득증대에 따른 새로운 도시개발모델로 평가돼 여러 나라에 수출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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