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양재대로 구간 내 양버즘나무 188주 정형식 가지치기로 변신시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21 17: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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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식 가지치기 실시한 네모모양의 가로수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양지대로 일대의 가로수가 사각형 모양으로 새롭고 독특하게 바꼇다.

구는 최근 양재대로(길동사거리 ~ 둔촌사거리) 구간 내 양버즘나무 188주에 대해 사각형 모양의 정형식 가지치기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정형식 가지치기는 길동사거리에서 둔촌사거리까지 양재대로 노선을 대상으로 서울시 예산을 지원받아 실시된 것으로, 특색있는 가로경관을 조성하고 태풍피해·겨울철 과도한 가지치기를 예방하고자 시행됐다.

정형식 가지치기를 한 나무들은 흡사 각설탕처럼 네모 반듯하게 정렬된 특이한 모습이어서 지나가는 행인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도심의 가로수는 경관개선, 대기오염과 소음공해 감소, 열섬현상완화, 도시내 미기후 조절 등 도시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녹지자원으로서
현재 강동구 지역내에는 은행나무, 양버즘나무, 느티나무, 벚나무 등 총9종 15209주의 가로수를 관리하고 있다.


강동구는 품격있고 아름다운 가로수 관리를 위해 여름철 수형조절 사업 이외에도 황화현상 발생 가로수 수세회복사업, 겨울철 가지치기·배전선로 근접 가지치기 공사 등 다양한 가로수 유지관리 사업으로 가로수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관리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도로의 주요 경관요소인 가로수에 대해 주변 환경·주민들의 안전을 고려한 특색있고 수준높은 가지치기를 통해 품격있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가로수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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