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향교·교동향교, 추기 석전대제 봉행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21 14: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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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향교 석전대제 봉행 장면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향교(전교 김용은)와 교동향교(전교 전세일)는 최근 대성전에서 공기(孔紀) 2566년 추기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강화향교 대성전에서 열린 추기 석전대제는 초헌에 이상복 강화군수, 아헌관에 유호룡 강화군의회의장, 종헌관에 정원화 강화교육지원청장이 제관을 맡아 유림과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이와 함께 교동향교 대성전에서 열린 추기 석전대제는 초헌관에 김순호 강화부군수, 아헌관에 신형식, 종헌관에 김융기 교동중고등학교장이 제관을 맡아 유림과 지역주민, 관내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석전대제는 전통, 고전, 예술적 가치가 세계에서 유일해 국가 중요 무형문화재 85호로 지정됐으며 유교의 창시자인 공자를 위시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행사다.

초헌관이 향을 올리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5성위 앞에 첫잔을 올리고 축문을 올리는 의식인 ‘초헌례’에 이어 아헌례·종헌례·분헌례·음복례·철변두 등의 의식이 진행됐다.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첫번째 정일)에 두 차례씩 성균관을 비롯한 전국 향교에서 일제히 치러지며 강화향교와 교동향교도 그 모습을 재현, 충효사상과 가정 생활예절 등 우리문화의 전통윤리관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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